닥터마틴 킴버 II 카키 반값 득템 2주 실착 후기
반값 할인할 때 데려온 닥터마틴 킴버 II 카키는 4cm 굽인데도 발이 정말 가벼워서 데일리로 딱이에요. 2주 동안 신어보니 묵직한 외관과 달리 착화감이 너무 편해서 요즘 외출할 때마다 이것만 찾게 되더라고요. 😊

가을 코디에 찰떡인 카키 컬러를 반값에 데려왔어요
무신사에서 정가 170,000원 짜리를 84,990원 에 파는 걸 보고 이건 운명이다 싶어 바로 질렀거든요!! 닥터마틴 하면 보통 블랙만 생각하는데, 이 카키(Khaki) 컬러는 블랙이랑 배색이 오묘하게 섞여 있어서 훨씬 고급스러운 느낌이 나더라고요. ✨
원래 다른 브랜드 샌들을 보고 있었는데, 이 50% 할인율 앞에서는 장사 없더라고요 ㅎㅎ 마침 가을이라 카고 팬츠나 데님에 매치할 신발이 필요했는데 컬러감이 딱 제가 찾던 무드였어요. 🍂
💰 정가 170,000원 → 혜택가 84,990원 (50% OFF) 🔥
저는 이 가격 보자마자 고민 없이 바로 결제했어요. 이 정도 할인율이면 무조건 쟁여야죠!!

사이즈는 무조건 한 사이즈 다운하는 게 정답이에요
사이즈 팁을 드리자면 평소 240 신는 제 발(발 길이 238mm, 발볼 보통) 기준으로 UK4(230) 사이즈를 선택했더니 양말 신고도 아주 딱 예쁘게 맞더라고요. 확실히 닥터마틴 샌들 라인이 좀 크게 나오는 편이라 정사이즈로 샀으면 발이 안에서 겉돌 뻔했어요. 👟
이 제품의 가장 큰 매력은 세 개의 벨크로 스트랩으로 발등이랑 발목 너비를 아주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다는 거예요. 발볼이 넓은 분들도 본인 발 모양에 맞춰서 핏하게 조절할 수 있으니까 커스터마이징 하는 기분이 들더라고요. 저는 발등이 낮은 편이라 스트랩을 좀 꽉 조여줬더니 착 감기는 게 예술이었어요. 🙌

4cm 플랫폼 굽인데 무게가 생각보다 너무 가벼워요
솔직히 닥터마틴 하면 '벽돌 신은 것 같다'는 편견이 있잖아요? 근데 이 **킴버 II(31805357)**는 아웃솔 소재가 가벼운 걸 써서 그런지 체감상 운동화만큼 가벼웠어요. 4cm가 넘는 높은 플랫폼 굽 덕분에 다리도 길어 보이고 비율도 좋아 보이는데, 발목에 무리가 안 가니까 하루 종일 쇼핑할 때 신어도 피로감이 거의 없더라고요. 😊
특히 항균 기능이 있는 코르크 인솔이랑 부드러운 아테나 가죽 덕분에 맨발로 신어도 땀 차는 느낌 없이 쾌적했어요. 2주 전쯤 처음 신고 나갔을 때도 뒤꿈치 까짐 하나 없어서 '와 닥터마틴이 웬일이지?' 싶었다니까요!! ㅎㅎ 가죽이 정말 유연해서 발을 부드럽게 감싸주는 느낌이에요. ❤️

울퉁불퉁한 길이나 계단에서는 조금 주의가 필요해요
물론 2주 동안 매일 신으면서 느낀 아쉬운 점도 한 가지는 있었어요. 굽이 높고 바닥 면적이 넓다 보니 계단을 급하게 내려가거나 보도블록이 고르지 않은 곳을 걸을 때는 발목이 살짝 휘청일 때가 있더라고요. ㅠㅠ
그리고 스트랩을 고정하는 금속 부속품이 디자인적으로는 예쁜데, 혹시나 어디 세게 부딪히면 파손될까 봐 조금 조심해서 신고 있어요. 하지만 이 정도는 압도적인 비주얼과 착화감으로 충분히 커버 가능한 수준이라 대만족 중입니다!! 👀

가을 데일리룩의 완성은 결국 신발이더라고요
요즘처럼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가을 날씨에 두툼한 양말이랑 같이 코디하면 이보다 힙한 게 없어요. 평점 4.8점에 리뷰도 30건 넘게 쌓여있는 검증된 아이템이라 그런지 친구들도 신발 어디 거냐고 계속 물어보더라고요. ㅎㅎ
가볍고 편한데 키까지 커 보이는 닥터마틴 킴버 II 카키!! 8만원대라는 역대급 가격일 때 다들 꼭 경험해 보셨으면 좋겠어요. 가을 코디 고민 끝내줄 효자 템이 될 거예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