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꼬끄 유니 레귤러핏 르에어로 퍼텍스 경량 구스다운 자켓을 드디어 손에 넣었어요!! 259,000원 정가 다 주긴 살짝 망설여졌는데 155,020원까지 떨어진 거 보고 이건 운명이다 싶어서 바로 결제했거든요 ㅎㅎ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번 지름은 완전 성공적이에요 ✨ 평소에 경량 패딩은 좀 칙칙한 색만 입었는데 이 블루 컬러가 얼굴을 확 살려주더라고요!!

기다리고 기다리던 택배가 드디어 도착했어요
주문하고 이틀 만에 도착했는데 박스를 뜯자마자 선명한 블루 컬러가 눈길을 확 사로잡더라고요!! 사실 모델컷으로 봤을 때는 너무 튀지 않을까 걱정했거든요. 근데 실제로 보니까 고급스러운 코발트 블루 느낌이라 세련된 느낌이 강해요 💙
구성품은 군더더기 없이 본품이랑 택이 전부였는데 옷 자체가 워낙 가벼워서 처음엔 박스가 비어있는 줄 알았어요 ㅋㅋ 르꼬끄 QQ423EDJO2 모델은 들어보자마자 무게감이 거의 안 느껴질 정도라 어깨 결림 심한 저한테는 딱이더라고요 🙌

퍼텍스 소재랑 구스다운의 꿀조합이에요
이 자켓의 핵심은 역시 소재인 거 같아요!! 퍼텍스(Pertex) 원단을 썼다고 해서 기대했는데 만져보니까 진짜 얇으면서도 탄탄한 게 느껴지더라고요. 바스락거리는 촉감이 기분 좋고 미세하게 광택이 돌아서 훨씬 비싸 보여요 ✨
충전재도 일반 솜이 아니라 구스다운이 들어가서 그런지 부피는 얇은데 입으면 금방 훈훈해지는 게 신기했어요. 제가 예전에 입던 타사 경량 패딩은 솜 충전재라 좀 묵직하고 둔했는데 이건 입은 듯 안 입은 듯 가벼우면서 따뜻하니까 자꾸 손이 가더라고요 😊

직접 입어보니 핏이 정말 예술이에요
제 스펙이 키 176cm에 몸무게 72kg 정도인데 L(100) 사이즈를 입으니까 딱 예쁜 레귤러핏이 나오더라고요!! 너무 벙벙하지도 않고 적당히 여유가 있어서 안에 얇은 맨투맨이나 셔츠 하나 받쳐 입기 딱 좋았어요 👍

특히 소매 끝단이랑 밑단 마감이 꼼꼼해서 바람 들어올 틈이 없더라고요. 어제 아침에 기온이 뚝 떨어져서 이거 입고 출근했는데 방풍 기능 덕분에 가슴팍으로 들어오는 찬바람을 제대로 막아줬어요!! 생활 방수도 살짝 된다니 갑자기 비 올 때도 든든할 거 같아요 ㅎㅎ

며칠 동안 입어보며 느낀 점들이에요
지금 3일째 출퇴근할 때마다 입고 있는데 확실히 활동성 면에서는 만점을 주고 싶어요!! 지하철에서 가방 메고 움직일 때도 걸리는 거 없이 편하고, 사무실에서 잠깐 걸치고 있어도 답답하지 않더라고요.
다만 솔직히 말하면 한겨울 단독 아우터로는 무리가 있을 거 같아요 ㅠㅠ 아무래도 경량 패딩이라 두께감이 얇아서 12월 넘어가면 코트나 패딩 안에 이너로 활용해야 할 듯해요!! 그리고 블루 색상이 진짜 예쁘긴 한데 검은색 바지 말고는 코디하기가 살짝 까다로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들더라고요 👀

이런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정가 259,000원일 때는 솔직히 가성비 고민을 좀 했을 텐데 지금처럼 15만원대라면 무조건 소장 가치 충분하다고 봐요!! 르꼬끄만의 스포티한 감성에 퍼텍스 기능성까지 챙길 수 있으니까요 🙌
운동 갈 때 가볍게 걸칠 옷이 필요하거나 무거운 아우터가 싫은 분들에겐 이만한 선택지가 없을 거 같아요. 남녀 공용이라 커플템으로 맞춰 입어도 진짜 귀여울 거 같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