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엘비 커브 에어쉘 경량 후드 패딩 NY 하나면 올가을 코디 고민은 바로 끝날 거 같아요. 가벼운 무게에 힙한 핏까지 다 잡은 3APDB0166-50BKS 모델을 며칠 입어보니 진짜 잘 샀다는 생각뿐이네요 ✨

드디어 도착한 택배 상자부터 설레더라고요
주문하고 기다리던 엠엘비 패딩이 드디어 도착했는데 박스를 뜯자마자 고급스러운 블랙 컬러가 눈에 확 들어오더라고요. 뉴욕 양키스 로고 포인트가 전면에 깔끔하게 박혀 있어서 브랜드 특유의 스트릿한 감성이 제대로 느껴졌어요 ㅎㅎ
구성품은 군더더기 없이 본품과 태그로 심플하게 구성되어 있었는데요. 손으로 슬쩍 들어봤는데 무게감이 거의 안 느껴질 정도로 가벼워서 깜짝 놀랐어요. 역시 10D 초경량 나일론 소재를 썼다더니 체감 무게가 장난 아니더라고요!! 🙌

10D 초경량 소재라 입은 듯 안 입은 듯 진짜 가벼워요
이 제품의 핵심은 역시 소재인 거 같은데 10D(데니어) 나일론이라 그런지 원단이 정말 얇고 부드러워요. 일반적인 경량 패딩은 좀 뻣뻣한 느낌이 들 때가 있는데 이건 몸에 착 감기는 실크 같은 느낌이더라고요 😊
특히 독특한 곡선 퀼팅 디자인이 적용되어서 흔하디흔한 가로 줄무늬 패딩이랑은 차원이 다른 세련미가 느껴졌어요. 흔한 경량 패딩 느낌이 아니라 하나의 스타일리시한 아우터 느낌이라 디자인 완성도가 진짜 높아요 🔥

178cm에 72kg인 제가 XL 사이즈를 골라본 이유
사이즈 고민하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 저는 키 178cm에 몸무게 72kg 평소 상의 100(L)을 입거든요. 근데 이 모델은 여유 있는 핏으로 나왔다고 해서 고민하다가 XL(105)로 갔는데 결과는 대성공이었어요! 💛
정사이즈보다 살짝 넉넉하게 제작되어서 그런지 XL를 입으니까 안에 두꺼운 맨투맨이나 후드티를 껴입어도 끼는 느낌 없이 활동성이 정말 좋더라고요. 소매 길이도 손등을 살짝 덮는 정도라 딱 제가 원하던 힙한 실루엣이 완성됐어요 ㅎㅎ

며칠 입어보니까 스타일이랑 편안함 다 잡은 거 있죠
실제로 며칠 동안 출퇴근길이랑 밤 산책할 때 계속 입고 다녀봤는데요. 후드가 달려 있어서 갑자기 바람 불 때 슥 써주면 세상 든든하더라고요 😊 캐주얼한 코디에는 이만한 아이템이 없는 거 같아요.
지하철 에어컨 바람이 좀 세다 싶을 때나 요즘처럼 일교차 큰 가을 저녁에 입기 딱 좋은 두께감이에요. 입지 않은 듯한 가벼움 덕분에 장시간 착용해도 피로감이 1도 없다는 게 제일 큰 장점인 거 같아요!! 👀


솔직히 가격대는 좀 있지만 핏 하나로 다 용서돼요
물론 아쉬운 점이 아예 없는 건 아니에요. 사실 일반적인 기능성 경량 패딩 브랜드랑 비교하면 219,000원이라는 가격이 조금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도 있거든요 ㅠㅠ 가성비보다는 브랜드 감성과 디자인에 더 비중을 둔 제품이라고 보시면 돼요.
그리고 소재가 워낙 얇다 보니 한겨울 단독 아우터로는 무리가 있어요. 영하로 내려가는 날씨에는 코트나 패딩 안에 이너로 활용하는 게 베스트일 거 같아요. 하지만 지금부터 초겨울까지는 이만한 효자템이 없을 듯하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