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러브투어 Fly Light Down Jacket Purple 영접기
썬러브투어의 Fly Light Down Jacket Purple을 드디어 영접했는데 이 보랏빛 컬러감 진짜 미쳤더라고요. 가벼운 무게감 덕분에 어깨 무거운 거 싫어하는 저한테는 완전 정답이었네요. 😊

기다리고 기다리던 택배 도착과 첫 만남
주문하고 며칠 안 돼서 도착한 택배 박스를 뜯는데 벌써부터 두근두근 하더라고요!!
박스를 열자마자 튀어나오는 선명한 퍼플 컬러가 눈을 확 사로잡는데 와… 이건 진짜 사진보다 실물이 훨씬 예뻐요. ✨
구성품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패킹되어 있었고 SLCO0OOWHS01PP 모델명 딱 박힌 태그를 보니 드디어 내 손에 들어왔구나 싶었죠 ㅎㅎ

사실 경량 패딩은 디자인이 거기서 거기라는 편견이 있었거든요?
근데 썬러브투어는 확실히 브랜드 특유의 감각이 느껴지는 게 실루엣이 되게 트렌디해요. 힙한 느낌이 뿜뿜!! 😎
깃털 같은 무게감과 의외의 보온성
이름에 **'Fly Light'**가 들어가는 이유를 들어보자마자 바로 깨달았어요.
무게를 재보진 않았지만 체감상 진짜 아이폰 한 대 들고 있는 것보다 가벼운 느낌이랄까? 🕊️
요즘처럼 아침저녁으로 쌀쌀할 때 가볍게 툭 걸치기 너무 좋더라고요. 어깨에 얹은 느낌이 거의 없어서 장시간 착용해도 피로감이 1도 없네요.

경량 패딩이라 보온성은 큰 기대 안 했는데 우수한 다운 충전재를 써서 그런지 입고 있으면 금방 훈훈해져요.
제가 원래 입던 다른 브랜드 경량 패딩은 좀 벙벙하고 추웠는데 이건 몸에 착 감기면서 열을 잘 잡아주는 느낌이에요.
특히 압축률이 진짜 좋아서 돌돌 말면 부피가 획기적으로 줄어들더라고요? 가방에 쏙 들어가니까 여행 갈 때 필수템이 될 거 같아요 ㅎㅎ 🙌
며칠간 직접 입고 돌아다녀 본 리얼 소감
키 174cm에 몸무게 68kg인 저는 size 3을 선택했는데 평소 100~105 입는 제 체형에 딱 예쁜 세미 오버핏이 나오더라고요.
어깨너비 48cm라 그런지 어깨선이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게 스트릿한 무드 내기 딱 좋았어요. 🌿

출퇴근길 지하철에서 입어보니까 확실히 이동성이 대박이에요.
사람 많은 곳에서 부피 큰 패딩 입으면 민폐인데 이건 슬림하면서도 따뜻하니까 활동하기 너무 편하더라고요.
주변 친구들도 색깔 어디 거냐고 다들 물어봐서 은근히 뿌듯했네요 ㅋㅋ 흔하지 않은 퍼플이라 소장 가치 200%예요!! 💜
솔직하게 느껴진 한 끗 차이의 아쉬움
물론 며칠 써보니 주의해야 할 점도 보이긴 하더라고요.
경량화를 위해 겉감이 꽤 얇게 제작되어서 그런지 날카로운 곳에 긁히면 찢어질까 봐 좀 조마조마해요 ㅠㅠ

실제로 카페 의자 금속 장식에 살짝 걸렸는데 가슴 철렁했거든요.. 조심성이 부족한 분들은 주의가 필요할 듯!!
그리고 아무래도 경량 패딩의 한계상 영하로 떨어지는 한겨울 혹한기에는 단독으로 입기엔 무리일 거 같아요.
하지만 지금 같은 가을이나 초겨울, 혹은 코트 안에 이너로 입기에는 이만한 게 없다는 게 제 결론이에요. 😊

이런 분들이라면 무조건 추천해요
결론적으로 이 제품은 "가벼움과 스타일"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고 싶은 분들께 강추예요!!
일반적인 가성비 경량 패딩보다는 가격대가 좀 있지만 (299,000원) 썬러브만의 색감과 핏을 생각하면 충분히 지불할 가치가 있다고 봐요.
- 흔한 검정 패딩은 질린 패피족
- 어깨 결림 심해서 무거운 옷 질색하는 분
- 여행이나 야외 활동이 잦아 휴대성이 중요한 분
이런 분들이라면 고민 말고 지르셔도 후회 안 하실 거예요 ㅎㅎ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