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후드 집업 KC9317 모델은 클래식한 3-스트라이프 디자인에 투웨이 지퍼까지 더해져 코디 활용도가 진짜 역대급이더라고요. 2주 넘게 입어보니 역시 아디다스라는 소리가 절로 나왔어요 😊

한 줄로 요약하면 무조건 소장해야 할 꿀템이에요
결론부터 말하면 이번 아디다스 후드 집업은 디자인과 실용성을 다 잡은 역대급 아이템이라고 생각해요 💛
사실 예전부터 아디다스 오리지널 라인을 좋아하긴 했지만 이번 KC9317 모델은 2-way 지퍼(투웨이 지퍼)가 적용돼서 그런지 스타일링하기가 훨씬 편하더라고요.
지퍼 아래쪽을 살짝 열어주면 이너로 입은 티셔츠가 살짝 보이면서 훨씬 힙한 느낌이 살거든요 ㅎㅎ
평소에 무난한 스타일을 즐기면서도 은근히 포인트를 주고 싶은 분들에게는 이만한 선택지가 없을 거 같아요 ✨
클래식한 감성에 투웨이 지퍼의 디테일을 더했어요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건 역시 아디다스의 상징인 3-스트라이프와 트레포일 로고의 조화예요.

어깨 라인을 따라 흐르는 화이트 스트라이프가 자칫 심심할 수 있는 그레이 컬러에 확실한 포인트가 되어주네요.
소재는 면 혼방이라 그런지 피부에 닿는 느낌이 굉장히 부드럽고 쾌적해요 🌿
제가 피부가 좀 예민한 편이라 까슬거리는 옷은 절대 못 입는데 이건 맨살에 닿아도 자극이 거의 없어서 좋더라고요.

특히 이 투웨이 지퍼 디테일은 진짜 신의 한 수라고 생각해요 !!
하단 지퍼를 조절해서 A라인으로 연출하거나 앉아 있을 때 배 부분이 볼록하게 튀어나오는 걸 방지할 수 있어서 활동성이 진짜 대박이에요 🙌
직접 입어보고 체감한 구체적인 사이즈와 핏 정보
사이즈 고민 많으실 텐데 저는 키 178cm에 몸무게 74kg인 체격이고 평소 상의는 XL를 즐겨 입거든요.

이번 제품은 루즈 핏으로 나왔다고 해서 실측표를 꼼꼼히 보고 size 6을 선택했어요.
직접 재보니까 가슴 단면이 68cm 정도로 굉장히 넉넉하게 나와서 안에 두툼한 티셔츠를 입고 걸쳐도 전혀 끼는 느낌이 없더라고요.
어깨 너비도 65cm로 드롭 숄더 형태라 어깨가 넓어 보이는 효과까지 있어서 대만족이었어요 ㅎㅎ
다만 전체적으로 품이 크게 나온 편이라 체구가 작으신 분들은 정사이즈보다 한 단계 내려서 선택하시는 걸 추천해요.
저도 처음에 size 7이랑 고민하다가 size 6으로 왔는데 안 그랬으면 너무 포대기 같았을 뻔 했네요 👀
2주간 매일 입으며 느낀 솔직한 한계점
물론 장점만 있는 건 아니겠죠? 솔직히 소재가 아주 두꺼운 편은 아니더라고요 ㅠㅠ

요즘 같은 가을 날씨에는 단독으로 입기 딱 좋지만 한겨울 아우터로 쓰기에는 보온성이 살짝 아쉬울 거 같아요.
영하로 떨어지는 날씨에는 무조건 패딩 안에 이너로 입어야 할 두께감이라는 점 참고해 주세요.
그리고 브랜드 가치가 있다 보니 일반적인 보급형 후드 집업보다는 가격대가 좀 있는 편이라 처음엔 고민이 좀 됐어요.
하지만 세탁기에 몇 번 돌려봐도 시보리가 짱짱하게 유지되는 걸 보니 확실히 돈값은 하는 거 같네요 😊
이런 분들이라면 고민 말고 지르셔도 돼요
평소에 데님이나 조거 팬츠를 즐겨 입는 분들이라면 이 그레이:블랙 컬러 조합은 실패할 수 없는 조합이에요.

범용성이 워낙 좋아서 출근룩부터 운동 갈 때까지 아무 데나 툭 걸치기 너무 좋거든요.
저도 원래 다른 브랜드 꺼 사려다가 투웨이 지퍼 보고 바로 이 녀석으로 틀었는데 진심 잘한 선택이었던 거 같아요 ㅎㅎ
같이 사는 동생도 보더니 자기 것도 하나 주문해달라고 할 정도로 실물이 훨씬 예쁘답니다.
